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2차분 지급에 관한 결정이 다음 달로 연기됐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16일, 유로화 사용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 첫 날 회의가 끝난 뒤 발표됐습니다.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2차분, 1백10억 달러는 당초 9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었지만 구제금융 제공은 그리스의 재정상황 검토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유로화 사용 17개국은 그리스 정부가 과도한 채무로 상환불능 위기에 빠지자 그리스에 공동으로 구제금융을 두 차례로 나누어 제공하고 그리스는 정부의 지출을 줄이며 세입을 늘리는 개혁조치를 시행하도록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