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병대가 26일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백령도와 연평도의 해병부대는 오늘 오전 K-9 자주포와 20mm 벌컨포 등을 동원해 2시간 가량 북방한계선(NLL) 이남 인근 해상으로 수 천 발을 사격했습니다.

전방지역에서의 사격훈련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으로 북한 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이번 사격훈련이 통상적인 훈련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