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적십자사가 지난 16일30만 위안 상당의 라면 6천 상자를 북한에 지원했습니다.

중국 적십자사는 최근 웹사이트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중국 적십자사 랴오닝성 지사가 재난 구호 식량을 구입해 신의주로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원된 라면은 대형트럭 2 대에 실려 압록강 대교를 통해 신의주의 북한적십자회에 전달됐습니다.

중국 적십자사는 신의주 세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번에 지원된 라면은 북한 주민들에 대한 중국인들의 깊은 정과 후의가 응축된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재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적십자사는 북한이 지난 해 심각한 홍수로 수확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