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집트에서 실시된 총선은 선거 비리들이 있었지만 국민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이집트 총선 결과를 모니터하기 위해 카이로를 방문한 카터 전 대통령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선거 비리와 관련해 이집트 검찰총장에게 총 9백건의 신고가 접수됐다며 선거담당 관리들에 대한 훈련이 미흡했다고 말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그러나 전반적으로 선거결과가 수긍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전날 ‘로이터’ 통신에 이집트 군부가 총선을 통해 출범할 민간정부에 모든 권력을 이양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