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의 첫 경선이 3일 아이오와 주에서 치러집니다. 아이오와 주 공화당원들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에 맞설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게됩니다.

투표권을 가진 아이오와 주 공화당원들은 이날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교회와 학교, 도서관 등에 마련된 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됩니다.

또 공화당 경선 후보들은 이날 저녁 투표가 시작되는 마지막까지 자신들에게 한표를 보태달라며 표심 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텍사스주 출신 론 폴 하원의원, 펜실베이니아주 출신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선두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롬니 후보가 1위를 차지했고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폴 후보가 그 뒤를 바짝 좇고 있으며 보수파 샌토럼 후보가 3위에 나서고 있어 실제 결과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