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시리아 반정부 시위와 정부의 유혈진압

카타르가 시리아에서 계속되는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유혈진압을 중단시키기 위해 아랍국가들에 연합군 파병을 촉구했습니다.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 카타르 국왕은 어제 방송된 미국 `CBS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리아 감시단을 이끄는 수단의 자파르 쿠다이바 대사는 `미국의 소리’ 방송에, 이번 주 열릴 아랍연맹 회담에서 알-타니 국왕의 제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므르 무사 전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연맹의 22개 회원국 대표들이 모두 알-타니 국왕의 제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자국민 살상을 중단하도록 촉구한 것에도 불구하고 일요일인 어제 (15일) 정부 군의 시위 진압 과정에서 적어도 1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은 최근 시리아 정부의 시위대 강경 진압으로5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희생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