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은 아프간 여성이 대피소에서 난민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아프간 정부 위원회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고려 중이라고 미국의 ‘뉴욕타임스’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아프간 정부 위원회가 대피소 생활에 대한 여성의 요청을 거부할 경우, 해당 여성을 감옥으로 보낼지, 아니면 집으로 돌려 보낼지 결정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면서 이 여성을 감옥으로 보내거나 집으로 돌려보낼 경우, 여성이 구타 당하거나 심지어 사망할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규정은 또 대피소를 찾는 여성에 대해 과거 성관계를 한번도 가진 적이 없는지 여부 등 신체 검사를 요구한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