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남부 도시 칸다하르의 주요 교도소에서 4백 여명의 수감자들이 터널을 통해 탈출했다고 아프간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탈출한 수감자 가운데 다수는 탈레반 무장분자들입니다. 탈레반은 지난 5개월 동안 아프간 정부의 검문을 피해 지하에 해당 교도소로 통하는3백20미터의 터널을 건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탈레반은 어제 밤 (24일) 터널 공사가 끝났고, 수감자들이 자유를 찾아 탈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