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은 23일 아프가니스탄 남부에 있는 최대 규모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공군 기지에 대한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탈레반 무장분자들은 앞서 22일 늦게 칸다하르 공군기지를 향해 로켓과 박격포를 발사하면서 이 기지의 북쪽 경계선을 넘어 진입하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나토 당국자들은 여러 연합군 병사들과 민간인 직원들이 다치긴 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은 자신들의 전투원들이 양쪽에서 나토군 기지를 공격하고 15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프간 당국자들은 평화 전망을 논의하기 위한 아프간 원로부족 회의가 두차례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는 원래 29일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이제 6월 2일에서 4일 사이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