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아프가니스탄군과 연합군으로 구성된 합동보안군이 아프간 남부 가즈니 지역에서 총격전 끝에 아프간 경찰 2명을 사살했고, 이 과정에서 세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측은 18일 아프간 국가보안군이 설치한 검문소에서 누군가가 로켓추진 수류탄과 박격포 그리고 소화기를 합동보안군을 향해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합동보안군이 자신들이 우군임을 수차례 밝힌 뒤 자기방어 차원에서 응사했다고 나토는 전했습니다.

한편 아프간 정부 관계자는 이번 사고가 연합군과 아프간군 사이의 오해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는 나토가 주도하는 국제 연합군 13만 명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모든 외국군대는 오는 2014년까지 아프간을 떠나지만, 군사작전을 자문하고 훈련을 지원할 몇몇 미군 병력은 아프간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