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 차량 대열에 대한 자살 폭탄 공격으로 미국인 10명과 영국인 2명 캐나다인 1명 그리고 아프간인 4명 등 모두 17명이 사망했습니다.

탈레반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 자살폭탄공격이 자신들이 자행한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10년째 계속되는 아프간 전쟁 중 카불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공격가운데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군 훈련원으로 일하던 호주인 3명이 아프간 정부군 복장의 한 남성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살해됐으며 이 공격범 역시 살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