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 지방에서 18억 배럴로 추산되는 원유가 매장된 새 유전이 발견됐다고 그 나라 광산부가 밝혔습니다.

광산부의 자와프 오마르 대변인은 이 유전은 북부 발흐와 시베르간 지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 유전은 아프간 국내외 지질학자들이 조사를 벌이던 중 발견됐습니다.

오마르 대변인은 앞으로 몇 개월 안에 이에 대한 검토를 한 뒤 유전 개발권을 입찰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지질학자들은 아프가니스탄이 최고 1조달러에 달하는 광산 자원을 보유한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프간의 빈약한 안보 상황이 이들 자원의 전면 개발을 지연시킬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