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은 아프간 전쟁에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탈레반에 맞선 전투는 일종의 ‘기복이 심한 과정’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퍼트레이어스 장군은 15일 미국 NBC-TV 방송에 출연해 아프간 전쟁의 목표는 탈레반을 분쇄하고 아프간이 다시 다국적 과격분자들의 성역이 되지 못하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퍼트레이어스 장군의 이 회견은 지난 몇 달 사이 가장 많은 아프간 주둔 미군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 일정을 오는 2011년 7월로 설정해 놓고 있습니다.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업 군인으로서 최선의 조언을 해줄 것이며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 일정이 비현실적일 경우 지체없이 대통령에게 이에 대해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