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군인 한 명이 프랑스 군인 4명을 사살한 하루 뒤 프랑스 국방장관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21일 아프간의 수도 카불에 도착했습니다.

제라르 롱귀에 프랑스 국방장관은 프랑스가 여전히 아프간에 안정을 가져오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롱귀에 장관의 이런 말은 프랑스 군인이 사살된 뒤 아프간에서 병력철수를 앞당기겠다고 프랑스 정부가 위협한 뒤에 나왔습니다.

롱귀에 장관은 또 아프간 동부 카피사 지역에서 아프간군이 프랑스군을 공격해 프랑스 군인 15명이 다친 사건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대응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아프간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프간에서 사상자가 발생하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아프간내 군사작전을 중단시켰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20일, 아프간군이 프랑스군을 공격한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