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울프 독일 대통령이 16일 아프간 수도 카불을 사전 예고 없이 깜짝 방문했습니다.

울프 대통령은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을 만나 오는 12월 독일 본에서 열리는 아프간 국제회의를 열기 위한 준비 사항들을 논의했습니다.

울프 대통령은 독일이 2014년 병력을 철수한 이후에도 아프간의 친구이자 협력국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본 국제회의를 통해 아프간이 번영과 안정, 평화를 누릴 기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아프간에는 5천명의 독일 병력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독일 대통령이 아프간을 방문한 것은 44년 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