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아프가니스탄의 총선은 후보자들에 대한 반군의 공격과 부실한 안보 때문에 심각하게 위태로워질 위기에 처했다고 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가 밝혔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는 오늘 (9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오는 18일 열리는 총선의 후보자들이 반군과 경쟁 후보들로부터 암살과 납치,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여성 후보자들은 가장 큰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이 단체는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후보들과 의회 의원들, 선거 관계자들이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 대통령과 주지사 선거가 실시된 이후, 안보 문제와 부패가 악화됐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한편, 오늘 아프간 남부에서는 도로변 폭탄이 터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군 1명이 사망했다고 나토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