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단체 ‘알-카에다’와 관련을 맺고 있는 반군 지도자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연합군과 아프가니스탄 군이 합동으로 벌인 작전에서 사망했습니다.

연합군은 2일 밤 아프간 동부 난가하르 주에서 벌어진 작전 과정에서 사바르 랄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바르 랄은 한 때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됐던 인물로 아프간의 쿠나르 주에서 테러 활동을 지원해 왔습니다. 또한, 쿠나르 주와 파키스탄의 ‘알-카에다’ 고위 지도자들과 접촉해 왔으며, 아프간 반군 단체 ‘탈레반’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나토는 이날 작전에서 반군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혐의자 여러 명도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나토 연합군과 아프간 군은 아프간 북부 발크 주에서도 합동 작전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무장 폭도 여러 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