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 도로에 묻어둔 폭탄이 터져 민간인 4명이 숨졌습니다.

아프간 내무성은 13일 칸다하르 지방의 한 도로를 지나던 차량 아래서 폭탄이 터져 사망자가 났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민간인 희생은 아프간 정부와 서방 세계 사이에 민감한 문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한편 아프간 주둔 나토군 사령관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 장군은 이번 달 초에 나토 연합군이 잘못 공습해 아프간 어린이 9명이 숨진 것에 사과했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민간인이 계속 희생된다면 나토군이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