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간 소유 총기 수: 2억6,500만 정

미국 내 정확한 총기 수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고, 미국 인구보다 총기가 더 많다는 주장도 있다. 2017년 하버드대가 발표한 2015년 기준 미국 내 민간 소유 총기 수는 2억6,500만 정으로 인구 3억2100만 명보다는 적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1억9,500만 정에서 많이 늘어난 수치다.

2. 총기 매매 용 FBI 신원조회: 1,720만 건

총기상에서 총을 팔 때는 연방법에 따라 반드시 FBI에 구매자의 신원조회 신청을 해야 한다. 전체 조회 건수는 총기 판매량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 지난 16년간 증가하는 추세다.

3. 신원조회 없는 총기매매: 5건 중 1건

연방법이나 대부분의 주 정부에서 총기의 개인간 매매나 총기박람회에서의 판매 시에는 신원조회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 2017년 미국의 총기 소유주 대상 설문에 따르면 2년간 산 총기의 22%는 신원조회 없이 살 수 있었다.

4. 2017년 총기난사 사건: 346건

‘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2017년 총기로 인해 4명 이상이 숨진 총기난사 사건은 346건 발생했다.

5. 총기 폭력 희생자: 연간 35,141명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평균 35,141명이 총기 폭력으로 숨졌다. 12,246명은 살해됐고, 21,637명은 자살로 숨졌다.

6. ‘파크랜드 총기난사’ 이후 총기규제법: 55건

2018년 2월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이후 5달 동안 26개 주에서 55건의 총기규제법이 채택됐다. 이 중 9개 주는 가정폭력 전과자의 총기 소지를 금했고, 6개 주는 총기구매를 위한 신원조회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