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칭하이성에서 발생한 지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21일을 국가 애도일로 선포했습니다.

티베트 지역을 아우르는 중국 북서부의 칭하이성에서는 지난 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2천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오늘(20일), 국내와 해외주재 대사관 등 외교 공관에 21일 조기를 게양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4일 지진 발생 이후 2천 39명이 숨지고 1백95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또1만 2천 명 이상이 다쳤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