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강진  이후 현지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2천2백 명의 미군 병사들이 6월1일까지 철수할 예정입니다.

아이티 현지 미군 사령관인 켄 킨 중장은 19일 기자 회견에서 미군 병사들이 철수한 이후, 500여명의 주 방위군과 예비군이 아이티에서 구호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킨 중장은 아이티의 치안은 평온하다며,   아이티 강진 직후 2만 명에 달하던 미군 병력은 점진적으로 재 배치돼 현재 2천2백 명 정도로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킨 중장은 민간 구호 단체들과 비정부기구들이 아이티 구호 활동을 대부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월 12일, 진도 7.0의 강진이 아이티 수도 포르토 프랭스와 주변 지역을 강타해 21만 7천 여명이 사망하고 1백만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