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 테러단체 알-카에다의 핵심 지도자 2명이 연합군의 작전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라크 정부군은 18일 미군의 지원을 받아 알-카에다 은신처를 폭격했고, 이때 아부 아유브 알-마스리와 아부 오마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당국자들은 밝혔습니다.

레이먼드 오디어노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은 19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들의 죽음은 “이라크에서 반정부 활동이 심화된 이래 알-카에다 조직에 대한  가장 큰 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디어노 사령관은 이번 작전으로 이라크에서 테러분자들을 근절하는데 중요한 진전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군은 마스리를 보좌하던 바그다디의 아들도 이번 폭격에서 사망했으며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16명이 체포됐다고 말했습니다.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한 알-카에다 지도자들의 시신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