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란은 그 어느 누구도 감히 공격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하다고 선언하면서 자국 군을 치하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18일 수많은 군병력과 무장 차량, 무인정찰기, 그리고 사정거리 2천 킬로미터로 알려진 샤하브-3 중거리 탄도 미사일 등 각종 미사일들을 동원시킨 연례 군사 퍼레이드를 참관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중동 지역에 주둔하는 미군과 다른 외국군 병력이 중동지역의 불안정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들 외국군 병력에게 중동 지역에서 떠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란의 마누체르 모타키 외무 장관은 18일 테헤란에서 열린 핵군축국제회의에 참석한 60개국 대표들이 이스라엘에 대해 핵확산방지조약에 가입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모타키 장관은 이날 핵무기가 없는 중동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스라엘은 자국의 핵 관련 시설들을 국제 감시하에 둬야한다는 내용의 핵군축국제회의 폐막 성명을 낭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