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18일 "이란군이 강력하기 때문에 아무도 이란을 공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에서 참석했습니다. 이날 이란군은 사정거리가 2천km에 이르는 샤하브-4 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미사일과 무기를 선보였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중동 지역에 주둔한 미군과 외국 군대가 이 지역의 불안정을 초래하고 있다며 외국군이 즉각 철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외국이 이스라엘을 지지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유엔 안보리 차원의 제재와 군사적 조치 등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