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하이성 위수현 지진 사망자가 1천3백3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오늘 피해 현장에서 티베트 승려들이 사망자에 대한 화장의식을 진행했습니다.

티베트 승려들은 거대한 구덩이에 시신들을 내려 놓고 불교 의식으로 화장을 치렀습니다. 티베트 승려들은 전통적으로 시신을 독수리에게 던져 주는 장례방법을 택해 왔습니다.

한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할 뜻을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성명을 게재하고 원자바오 중국 총리 등 중국 지도부의 신속한 재난 복구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달라이 라마의 성명에 대한 반응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