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인도 사이의 교역액이 최근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 상무부의 최신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북한과 인도 간 교역액은 7천4백 5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두 나라 교액역은 전적으로 인도의 대 북한 수출에 따른 것으로, 이 기간 중 북한의 대 인도 수출액은 전무했습니다.

북한과 인도 사이 교역액 7천 4백50만 달러는 2008년 6월부터 2009년 5월 사이 두 나라 무역액 9억3천7백만 달러의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같은 수치는 두 나라 교역 사상 10년 만의 가장 적은 액수입니다.

북한과 인도 간 교역은 2000년과 2001년 사이에 처음 1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1억8천9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계속 1억 달러 대를 유지하던 두 나라 교역액은 2006년과 2007년 사이에 5억9천 4백만 달러로 크게 늘었고, 2007년과 2008년 사이에는 10억 1천2백만 달러로 최고를 기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