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을 방문 중인 미국 국무부의 로버트 블레이크 남. 중앙 아시아 담당 차관보가 키르기스스탄 과도정부와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블레이크 차관보는 오늘 (14일) 과도정부의 로자 오툰바예바 수반과 수도 비슈케크에서 만나 미국은 키르기스스탄의 헌법 개정과 총선 실시를 목표로 과도정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과도정부의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제 일 부총리는 모스코바를 방문해 이고르 세친 러시아 부총리와 만났습니다.

세친 부총리는 키르기스스탄에 보조금과 대출금으로 5천만 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적어도 83명을 사망케 한 반정부 시위로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 과도정부가 정권을 장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