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부와 방글라데시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적어도 110명이 사망하고 가옥 6만 채가 파괴됐습니다.

13일 오후 인도 웨스트벵갈 주와 비하르 주, 그리고 인접한 방글라데시 일부 지역을 열대성 폭풍이 강타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건물 잔해에 깔린 경찰관을 비롯해 네 명이 사망했습니다.

시속 120 km의 이번 폭풍으로 인해 전력과 통신이 끊어지고 나무들이 파손됐습니다.

인도 당국자들은 피해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신속히 시작했으며, 집을 잃은 사람들은 임시 거처로 옮겼습니다.

뱅골 만은 폭풍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