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반정부 시위대가 14일 수도 방콕의 상업지구로 집결했습니다. 시위대는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의 퇴진을 위한 마지막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를 지지하는 수 천명의 반정부 시위대는 방콕의 역사적인 광장을 떠나 상업지구로 이동했습니다. 이 광장에서는 지난 10일 군경과 시위대가 충돌해 21명이 사망하고 수 십 명이 부상했습니다.

시위대는 집회 장소를 한 곳으로 모으고 정부를 상대로 최후의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수 백 명의 태국 시민들은 승리 기념비에 모여 정부에 대한 지지와 평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친정부 단체에 소속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