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우크라이나가 핵 무기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을 2012년까지 폐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12일 워싱턴에서 47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핵 안보정상회의를 개막하기 직전에 이 같은 발표가 나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 회의에 앞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백악관은 미국이 우크라니아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다른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과의 회담에서, 이란이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제재 등 국제적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두 지도자는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해 가능한 한 빨리 간접적인 평화회담을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