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통신업체인 바르티 에어텔사가 아프리카에 진출했습니다. 고속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신흥 경제대국, 인도의 많은 기업들이 아프리카 진출을 모색하는 가운데 바르티 에어텔사가 쿠웨이트 통신업체, 자인의 아프리카 사업을 인수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인도최대 통신기업인  바르티 에어텔사가 쿠웨이트 에 본사를 둔  '자인' 사의 아프리카 사업을 인수하기 위해  1백7억 달러를 지불했습니다.  1백 7억 달라 라면,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 인도 회사가  지불한 사상  가장 높은  기록 입니다.   바르티 에어텔사는 이제 아프리카 대륙 15개국에 걸쳐 통신사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바르티 에어텔사는 세계에서 장거리통신 시장 개발이 가장 뒤떨어진 아프리카에서   2년에 걸쳐 사업을 찾았고  이제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4천2백만 명의 고객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바르티 에어텔사는 '자인'사의 영업 손실을 이윤으로 전환시켜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15개 나라의 영업환경을 극복하는 것도 바르티 에어텔사의  큰 도전입니다.  바르티 에어텔사는  이동통신 가입자가  전체 인구의 3분의 1밖에 안되는 아프리카 통신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기 원하고  있습니다.

바르티 에어텔사 창업자인 수닐 미탈 회장은  아프리카는 희망과 기회의 땅이라며 성공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바르티 에어텔사의 아프리카 진출은 오랫 동안 추구해온 일이라면서 거의 2년에 걸친 탐색끝에 아프리카에서 대단히 귀중하고 유망한 업체를 인수하게 돼 만족한다고 말합니다.

아프리카 시장은 위험부담이 크다는 통념이 이제 바뀌고 있다고  기업계 분석가들은 평가합니다. 아프리카  일부 국가들에서 경제가 성장하면서 신흥 경제대국 인도처럼  여러 나라들에 두터운 중산층이 대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르티 에어텔사 외에 많은 인도 업체들이  상품과 서비스 시장을 종래의 서유럽 이외의 지역으로 확장하려 모색하는 가운데 아프리카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지적합니다.  인도 기업들은 저가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어 아프리카 진출에 특히 적합하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또한 인도 기업체들은 자국에서 관료주의로 인한 어려움을 많이 경험해왔기 때문에 아프리카에서  비슷한 상황에 직면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인도 기업체들의 아프리카 투자규모는 현재 약 1백60억 달러로 추산되는 가운데  제약, 자동차, 정보기술,  전력 및 소비상품 분야의 업체들이 아프리카 진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