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남쪽의 수니파 거주지역인 아랍 자부르 지역에서 군복 차림의 무장괴한들이 주택 세 곳에 침입해 최소한 24명을 살해했습니다. 일부 이라크 정부 관리들은 알카에다가 이 같은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조사를 위해 사고 지역에 비상경계선을 치고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관리들은 5명의 여성들을 포함한 희생자들이 심하게 구타당한 후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관리들은 또 희생자들이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알-카에다를 상대로 한 미군과 이라크의 군 작전을 도왔던 친미 준군사조직, '계몽위원회'와 연관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목격자들은 공격자들이 자신들이 미군인 것처럼 행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최소한 25명을 구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