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 해안을 항해중이던 북한 화물선이 31일 소말리아 해적들의 습격을 받아 선원 9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해사국의 포텐갈 무쿤단 국장은 이날 소총과 로켓포로 중무장한 해적들이 몸바사로 향하던 북한 화물선을 납치하기 위해 매우 치열하게 공격을 가했지만 납치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쿤단 국장은 선원 9명이 해적들의 공격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면서, 국제해사국이 북한 화물선의 피격 소식을 관계 기관들에 전달해 중상을 입은 선원들이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