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마약 조직 (drug cartel)과의 싸움에서 멕시코 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어제 (23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과 자넷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 등 미국 정부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멕시코를 방문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멕시코 정부의 마약조직 퇴치 지원을 위한 14억 달러 상당의 동반자 관계 계획인 '메리다 계획'을 평가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마약 조직들이 미국과 멕시코 정부와 겨루고 있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이에 맞서기 위해 공적 기구들을 강화하고 강력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