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은 이번, 3월 달에 양국간 농업협력 50여 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존 루스 일본주재 미국 대사는 3월 2일, 아시아 최대 농산물 교역 전람회인 ‘푸드엑스 재팬’  개막식에서  ‘농업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성대한 경축행사들의  막을 올렸습니다.

미국 연방정부 농무부 일본주재 해외농업서비스, 아이오와 주, 네브라스카주 등 여러 주와  미국의 여러 농업무역단체, 그리고 일본 야마나시현 등과 공동으로 추진되는 ‘농업의 동반자’ 행사는  올 여름 중반까지 계속됩니다.

일본 농업과 미국의 동반자 관계는  유명한  ‘돼지 공수’ 가 이루어졌던 1959년까지 50 여 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야마나시현은 두 차례의 태풍으로 타격을 받았으며 미국 아이오와주 농민들은  야마나시현 농민들의 돼지사육 재건을  돕기 위해 아이오와주  농민들이 기증한 돼지들을 야마나시현  농민들에게 항공기로 수송해 전달했습니다. 그 이후 일본의 축산업은 일본 경제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1951년 미국 대사관과 일본 농무부가 시작한 국제농민협력 협회는 오늘 날 일본농업교류위원회로 발전했습니다.

당시 협회의 임무는  일본 농민들이 미국에서 농업기술을 배우게 하고 미국-일본간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었습니다. 1952년 이래 1만2천 명의 일본 농민들이 미국을 방문해 농업 기술을 배워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귀국했습니다.

미국은 일본에 대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공급국으로 일본의 미국 농산물 구매는 건강한 미국경제의 필수요건이 되어 왔습니다.

2008년에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 지방종자, 육류 등 식품 규모는 1백47억 달러에 달했으며 일본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미국 농산물 시장입니다.

미국-일본간 농업관계가 강력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양국 정부는  과학과 상업 양쪽을 기반으로  미국의  농업생산과 축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시장개방 촉진방안 등을 계속 논의해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식량안보는 국내생산과 신뢰할 수 있는 수입원, 두 가지를 축으로 하고 있습니다. 존 루스 주일 미국대사가 말했듯이  미국과 일사이의  농업 동반자 관계는  두 나라 간의 밀접한 유대관계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