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정부가 최근 선보인 한 정보광고에서 북한을 아시아 지역 경제통합의 유일한 낙오자로 지적했습니다.

타이완의 대륙정책과 통일정책을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최고 실무기관인 대륙위원회(Mainland Affairs Council)는 지난 18일, 타이완과 중국 양안 간의 자유무역협정인 경제협력 기본협정 (ECFA: Econom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체결을 홍보, 지지하기 위한 정보광고를 선보였습니다.

90초 분량의 이 광고는 북한을 아시아 지역 내 모든 경제통합에서 제외된 유일한 나라로 꼽으면서, 타이완은 제2의 북한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광고는 또 타이완과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은 타이완 기업과 국민들이 다른 나라들과 동등한 바탕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협정은 타이완 국민들의 수입을 높이고 타이완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최선의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