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의 데이빗 엑셀로드 선임보좌관은 동예루살렘 지역내 유대인 정착촌에 더 많은 주택을 건설하려는 이스라엘의 계획은 중동 평화과정을 방해하기 위한 계산적인 노력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엑셀로드 보좌관은 14일 이스라엘의 그 같은 계획은 일종의 ‘모욕적’ 인 것이며 평화와 안보의 발상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당사자들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주 동예루살렘 지역에 1천 6백 채의 신규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함으로써 분규를 촉발시켰습니다. 동 예루살렘은 지난 1967년 아랍과 이스라엘간 전쟁 당시 이스라엘군이 점령했던 곳입니다. 팔레스타인은 동예루살렘을 장래 팔레스타인 국가의 수도로 삼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주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의 간접 협상에 동의하겠다고 밝힌 직후에, 그리고  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이 현지를 방문했을 때 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