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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 재미있는 통계를 통해 곳곳에 숨어있는 정보를 알아보는 숫자로 보는 세계입니다. 오늘은 전세계에서 발생한 자연 재해 가운데 가장 인명 피해가 많았던 자연 재해는 무엇이었는지 통계를 통해 알아 보겠습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운명이라는 말도 있지만 올 2010년 들어서는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로 많은 수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다 해도 지진이나 화산 폭발 같은 것을 예측하기는 힘든 일 인데요, 지구촌에서 발생한 자연 재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던 자연 재해는 무엇이었을까요?

피터 호크의 지구촌 안보 이해하기 2천 8년 저서에 따르면, 1931년 중국 황하에서 일어난 홍수가 자연 재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냈습니다. 백만에서 4백만에 이르는 인명을 앗아갔습니다. 두 번째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던 자연 재해는 역시 홍수였는데요, 같은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1887년에 발생했던 홍수로는 90만에서 2백만 가량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낸 자연 재해 3번째는 지진 이었습니다. 중국 상하이 1556년 지진입니다. 8십 3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세계 많은 나라 가운데 가장 자연 재해에 취약한 나라는 어딘지도 살펴볼까요?
 
2천 7년 발표된 독일 환경 단체 저먼 워치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이 세계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 민감도가 가장 높은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2위가 북한 이었는데요, 기상 재해 건수와 사망자 수, 인구 규모, 국내 총생산 GDP를 비롯한 경제 구매력 등 여러 요인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자연 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위는 인도네시아 입니다.

자연재해는 인간이 막을 수 가 없기 때문에 천재 지변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자연 재해의 피해를 사람들의 노력으로 줄일 수는 있습니다. 기근이 전적으로 자연의 탓 만으로 돌릴 수 없는 대표적인 예인데요, 세계에서 기근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은 1958년과 1961년 사이, 그리고 1907년 발생한 중국 대기근 입니다.

천 5백만에서 4천 3백만의 사람들이 이 시기에 굶주림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북한도 세계 최악의 기근을 겪은 국가 16번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1996년부터 1998년 사이, 백 2십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숫자로 보는 세계!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자연 재해는 무엇이었는지 통계를 통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