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12일 고위급 국가안보 관계자들을 만나 아프간 주둔 미군의 노력과 파키스탄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 참석자들에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포함됐습니다.

아프간 주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 사령관과 미군 사령관을 겸임하는 스탠리 맥크리스털 장군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은 화상 연결을 통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법안 처리를 위해 아시아 방문 일정을 사흘간 연기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당초 예정인 18일 대신 21일에 인도네시아와 호주를 향해 워싱턴을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