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야당 지지자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 위해 수도 방콕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친탁신계로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에게 새로운 선거를 실시하도록 촉구할 예정입니다.

붉은 셔츠를 입은 '독재저항 민주주의 연합전선'의 회원들은 오늘 (12일) 방콕의 5개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시위 조직원들은 오는 14일 수십만 명이 태국 전역에서 방콕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들 시위자들은 비폭력 시위를 약속했지만, 태국 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적어도 5만 명의 보안 요원을 방콕 전역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태국은 지난 2006년 탁신 치나와트라 총리가 축출된 이후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