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실시된 이라크 총선 결과, 누리 알-말리키 현 총리의 집권 연정이 이야드 알라위 전 총리의 '이라키야' 정당과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말리키 총리가 이끄는 법치국가연합은 시아파가 대부분인 남부의 두 지방에서 앞서고 있는 반면, 알라위 전 총리가 이끄는 '이라키야'는 바그다드 북부에 있는 두 지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이라크의 18개 주 가운데 5개 주를 바탕으로 나온   것입니다. 유권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 바그다드의 개표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