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실시된 이라크 총선의 잠정 개표 결과, 누리 알 말리키 총리가 이끄는 연합세력이 2개 주에서 승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야드 알라위 전 이라크 총리는 다른 2개 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은 말리키 총리가 이끄는 법치국가  연합’이  바빌과 나자프 주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밝혔 습니다. 남부 이라크 지역에 위치한 두 주는 시아파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알라위 전 총리의 ‘이라키야’ 당은 바그다드 북부 지역의 디얄라와 살라후딘 주에서 승리하고 있습니다.

북부 이르빌주에서는 쿠르드족 연맹이 앞서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선거실시후 처음으로 11일 잠정 개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국자들은 개표가 30%이상 진행되면 잠정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앞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