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이 7개월동안 억류 중인 미국인 등산객 3명에게 처음으로 가족들과의 전화 통화를 허락했습니다.

가족들은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전날 전화를 받았고 엄청난 안도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은 또한 이 같은 조치가 조기 석방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억류중인 미국인들은 부모들에게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인들은 그러나 이란 당국자들이 자신들의 사건에 대해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셰인 바우어, 조쉬 파탈, 그리고 사라 샤우어드는 이라크에서 이란으로 건너가다 지난 7월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이란 당국으로부터 간첩 혐의를 받고 있지만, 가족들은 그들이 잘못 길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 담당 차관보는 이번 전화통화가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