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있는 고래잡이 반대 운동 단체인 해양 안내 보호 사회는 최근 남극 해안에서 일본 고재잡이 어선을 상대로 지금까지중 가장 성공적인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해양 안내 보호 사회는 올해 고래잡이 기간 동안 일본 포경선이  고래잡이 어획고의3분의 1을 줄이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해양 안내 보호 사회는 남극 해안에서  그동안 6번의  고래잡이 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일본 포경선들을 미행했습니다.

해양 안내 보호 사회는 남극 해안에서 혹등고래와 밍크고래를 불법으로 죽이는 행위의 중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체 소속 선박 3척은   일본 고래잡이 어선들의 포경 활동을 방해했습니다. 이들 선박 가운데는 일본 포경선과 충돌한 뒤 침몰한 초고속 보트, '애디 길' 호도 포함됩니다.

해양 안내 보호 사회는 비록 '애디 길' 호를 잃었지만 지금까지 가장 성공적인 포경 반대 운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해양 안내 보호 사회는 또 고래잡이 어획고의 3분의 1을 줄일 수 있어 이들에게 7천만 달러의  수익 손실을 입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해양 안내 보호 사회 소속 보트의 폴 윌슨 선장은 해양 안내 보호 사회의 전략이 포경업자들을 더욱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포경업자들은 많은 돈을 잃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더욱 좌절감을 느끼고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윌슨 선장은 말했습니다.  이것의 한 사례로 올해 일본 포경업자들은 의도적으로 '애디 길'호를 들이 받아 2백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침몰시켜 좌절감을 표출한 것이라고 윌슨 선장은 지적했습니다.

남극의 여름 동안 일본 포경업자들이 얼마나 많은 고래를 잡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과거 포경 한도를 약 1천 마리로 정했었습니다.

해양 안내 보호 사회 소속 보트 2대는 몇 주 전 일본 포경선을 추적한 뒤 타스마니아 부두에 정박했습니다. 호주 연방 경찰은 해적과 폭력 활동을 이유로 이들  선박 고발한 일본 당국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들  선박들을 수색했지만  이들  선박들은 지금까지 어떠한 범죄 행위로도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과학 연구 목적으로 고래들을 잡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고래고기가 나중에 시장에서 판매됩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은 상업적 목적의 포경을 금지하는 국제 법에 저촉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시도가 곧 일본의 연례 고래잡이 활동이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