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4일, 미국이 최근 손상된 양국관계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친강 외교부 대변인은 이 날 브리핑에서 타이완과 티베트 문제를 언급하면서, 미국은 중국의 핵심적인 관심사들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가 타이완에 대한 무기 수출을 승인하고,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달라이 라마를 직접 면담하면서, 미-중 관계가 크게 악화됐습니다.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과 제프리 베이더 백악관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사흘간 중국을 방문했으며, 4일 다음 방문지인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간 대화가 솔직하고  심층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