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원자바오 총리의 모친이 지난해 원 총리가 영국에서 신발 투척 봉변을 당한 장면을 TV를 통해 목격한 뒤 뇌출혈을 일으켰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자신의 모친이 여전히 거동이 힘들고 시력에 문제가 있다는 원 총리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원 총리는 인터넷을 통해 직접 모친의 상태를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해 2월 2일 원 총리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강연하던 중 독일인 유학생 마르탄 얀케가 단상으로 신발을 던졌으며 얀케는 당시 공공질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