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쿠테타가 일어난 아프리카 국가 니제르의 헌정 복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아프리카 연합과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 유엔 외교관들이 수도 니아메에 도착했습니다.

니제르의 마마두 탄자 대통령은 지난 18일 발생한 군부 쿠테타로 실권했습니다.

니제르 군부는 이번 쿠테타로 국제사회로부터 규탄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쿠테타는 니제르의 정치적 위기를 해결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는 일부 희망적인 관측도 있습니다. 니제르의 정치적 위기는 지난 해 탄자 대통령이 대통령 집권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헌법을 개정하기로 결정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니제르 군부는 니제르를 민주 국가의 전형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선거 실시 일을 정하거나 군부 집권 기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