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연합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인 하마스 지휘관의 암살 용의자들이 아랍에미리트 연합과 가까운 유럽 동맹국 국민들의 여권을 사용해 두바이에 입국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연합 정부는 안와르 가르가쉬 외교담당 국무장관이 하마스 지휘관 암살사건 수사에서 계속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21일 유럽연합 대사들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 경찰은 이스라엘의 비밀정보기관인 모사드가 하마스 지휘관인 마흐무드 알- 마브호흐를 지난 달 두바이에 있는 한 호텔에서 살해하기 위해 요원 11명을 보낸 것으로 거의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두바이 경찰에 따르면, 이들 11명의 요원은 영국과 아일랜드, 독일, 프랑스 국적의 위조 여권을 사용했었습니다. 이들 유럽연합 국가 국민들은 아랍에미리트 입국 시, 비자 면제 우대권을 적용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