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심각한 문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경제 보고서들에 따르면 물가 오름세와 실업난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와 제조업계가 호전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민간 경제 조사 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18일 1월 경기 선행 지수가  0.3% 로 10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신뢰도 상승은 제조업계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미 동부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필라델피아의  2월중 산업 활동 지수는 17.6으로, 전달 15.2보다 상승했습니다.  이는 제조업계가 6개월 연속  호전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한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1월 도매 부문의 물가 상승율은 1.4%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물가는  약간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한편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 수당 신청자수가 다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 침체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모두 8백 여만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