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서 어린이 납치 혐의로 아이티 당국에 억류됐던 미국인 선교사 8명이 미국에 돌아왔습니다.

이들 8명 등 선교단 10명은 아이티 어린이 33명을 불법 입양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억류된 뒤 약 3주 만에 미군 화물 수송기 편으로 오늘 (18일) 오전 미 동남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이티 법원은 어제 억류 중이던 미국인 선교사 8명에 대해 석방 결정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그러나 이 선교단의 지도자인 로라 실스바이 씨와 체리사 콜터 씨는 추가 조사를 위해 계속 억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